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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양천구, 여름철 거리 노숙인 보호 현장 순찰 강화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6-22 12:3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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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 현장 순찰사진 (양천구)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 현장 순찰사진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각종 위험에 노출된 거리 노숙인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을 운영한다.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은 1개 조 3명으로 편성되며 폭염특보 단계별 취약시간대 현장 순찰을 강화하고 노숙인 환자 발견 시 응급조치 및 병원 이송, 중증 질환자 및 고령 노숙인 등 건강 취약자 특별관리, 노숙인 시설 단체 급식 식중독 예방 및 위생관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한편 양천구는 여름철 노숙인 특별대책반을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공원과 지하철역 주변, 안양천 변 등 노숙인 상주 예상지역을 주요 순찰코스로 선정하고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집중적으로 순찰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령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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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 보현 종합지원센터에서도 4개 조 8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순찰조를 편성해 주 1회 양천구를 순찰하며 순찰 중 발견된 노숙인에게는 상담을 통해 생필품과 식음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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