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내용 건너뛰기(skip to main content) 본문 바로가기(Go body) 메뉴 바로가기(Go Menu)
G03-8236672469

김포시의회, 국외연수비 등 전액 삭감해 의회비 재조정 나서

NSP통신, 조이호 기자, 2022-08-17 15:47 KRD7
#김인수의장 #김포시의회 #김포시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시 지역경제 동참

NSP통신-김포시의회 전경. (김포시의회)
김포시의회 전경. (김포시의회)

(강원=NSP통신) 조이호 기자 = 경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17일 코로나19 재확산과 경기침체로 어려워진 시 지역경제에 동참하고자 의회비 재조정에 나섰다.

8기 시의회는 의원수 2명 증가와 정책지원관 등 새로운 직제 확대로 경상적 경비 등이 대폭 증가함에 따라 국외 여비 등 8473만원을 삭감해 인건비, 부서운영비 등으로 편성하고 의회비 증가를 최소화했다.

또한 이번 추경을 앞두고 시의회는 법정 수당과 인력운영비 등 1억여원의 필수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추계했다.

G03-8236672469

김인수 의장은 “경기침체와 금리 상승, 코로나19의 재확산 등으로 경제상황이 악화돼 지역 경제가 어느 때 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의회 먼저 예산 재조정에 나선 만큼 이번 집행기관 추경이 지역경제 활로를 견인하는 방향으로 편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회는 26일부터 제219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기관 업무보고와 함께 민생 현안이 담긴 제2회 추경예산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NSP통신 조이호 기자 chrislon@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3-8236672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