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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업계동향]한숨 돌린 하나금융그룹…한은 “청년·자영업자 부실 위험” 경고

2022-03-24 17:42, 강수인 기자 [XML:KR:1201:금융]
#하나금융지주(086790) #청년부실 #자영업자 #상환유예 #카카오페이
 (사진 = 강수인 기자)
(사진 = 강수인 기자)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법원이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하나금융그룹이 차기 하나금융지주 회장 선임에 대한 걱정을 덜었다. 한편 한국은행은 대내외 여건이 악화되면 청년·자영업자 등의 부실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지배구조리스크’ 덜어낸 하나금융그룹

서울고등법원 행정 4-1부(권기훈 한규현 김재호 부장판사)는 함영주 하나금융 부회장이 금융감독원장을 상대로 낸 해외금리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징계효력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였다. 이에 따라 집행정지 기간은 본안 소송 2심 선고일로부터 30일이 되는 날까지 재연장된다.

함 부회장은 오는 25일 하나금융 정기주총과 이사회 등을 거쳐 회장에 선임될 예정이다.

◆한은 “청년·자영업자 부실 위험”

한국은행은 ‘금융안정상황 보고서’를 통해 전체 취약 차주 비중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20~30대 청년 취약차주의 신용리스크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심화되고 있다며 대내외 여건 악화시 청년·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부실위험이 현재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신한은행, 시중은행 최초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 설립

신한은행이 이사회 산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위원회를 신설했다.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 중 최초다. 신한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시중은행들은 은행 차원의 위원회는 없고 지주사에서 이사회 산하 ESG위원회를 갖추고 있거나 이사회 산하가 아닌 은행의 별도 협의체로서 운영 중이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 최저임금 받는다

‘스톡옵션 먹튀’ 논란을 빚은 카카오페이가 신뢰 회복을 위한 실행 방안으로 초강수를 뒀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페이 주가가 20만원에 도달할 때까지 연봉 및 인센티브 등 모든 보상을 받지 않고 최저임금만 받겠다”고 선언했다.

◆카카오뱅크, 대출금리 최대 0.50%p 인하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전세대출 재개에 이어 중신용대출과 일반전월세보증금 대출 상품의 최저 금리를 각각 0.50%p, 0.20%p 인하했다.

한편 이원덕 신임 우리은행장은 첫 행보로 수유동금융센터를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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