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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신종 코로나 직격탄 소상공인 피해 극복 담화 발표

2020-02-05 15:25, 강은태 기자 [XML:KR:1904:사회/단체]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신종 코로나, #소상공인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와 모임들이 연이어 취소되고 매출은 적게는 절반, 많게는 10분의1 이하까지 떨어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사진 = 소상공인연합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정부의 소상공인 정책을 비판하며 소상공인들의 현실정치 참여를 독려했던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정부와 방역당국에 협조할 것을 독려하는 특별담화를 발표했다.

최 회장은 “중국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심화되고 있다”며 “외국 관광객 유입이 크게 감소함은 물론, 국내 소비자들도 외출을 자제하고 각종 모임이 취소되면서 소상공인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가뜩이나 내수 경기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 졸업식, 입학식 등 행사와 모임들이 연이어 취소되고 소비자들이 생활밀집지 외출 자체를 기피하면서 현장의 매출은 적게는 절반, 많게는 10분의1 이하까지도 떨어지고 있다는 것이 소상공인 현장의 목소리다”고 강조했다.

또 최 회장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들의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상황에서 피해 극복을 위해 정부의 선제적인 대응을 건의했다”며 “경제부총리와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및 농어민 수준으로의 이자 조정, 상환 유예 등 금융비용 절감 대책 마련, 세금 감면 등 특단의 조치의 필요성도 강조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 회장은 “특례보증 시행에 있어 막상 대출기관을 방문하면 신용등급이 낮다며 거부당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음을 밝히고 이번에야 말로 실제로 대출이 필요한 소상공인들도 필요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질적인 대책이 수립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최 회장은 “전국의 소상공인 여러분 이번 사태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심기일전해 위생 수준 제고와 더 친절한 서비스로 국민 신뢰를 제고해야 할 이다”며 “정부와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 이 사태를 조기에 종식시키고 소상공인들이 국민 여러분께 더욱 신뢰받아 소상공인 경기가 되살아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독려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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