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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정부의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완화 대책 기대

2020-11-12 17:50, 강은태 기자 [XML:KR:1904:사회/단체]
#소상공인연합회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완화 대책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 “소상공인이 바라는 임대료 대책 ‘정부의 임대료 직접지원’을 48.1%로 제일 높게 꼽아”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소상공인의 폐업에 대해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 강은태 기자)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소상공인의 폐업에 대해 정부에 대책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직무대행 김임용, 이하 소공연)는 12일 발표된 정부의 임대료 부담 완화 대책과 관련해 ‘본격적인 소상공인 임대료 경감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논평했다.

앞서 소공연은 전국 일반 소상공인 총 1311명을 대상으로 지난 11월 5일 발표한 ‘소상공인 임대료 현황 실태 조사’ 결과, 소상공인의 95.6%가 임차인으로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임대료가 부담된다’는 응답이 89.4%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또 소공연은 전년 대비 임대료 인상 수준을 묻는 물음에 ‘변화 없음’이 80.8%, 인상은 13.5%, 인하됐다는 응답은 5.5%에 그친 상황은 코로나19 사태로 소상공인들이 극심한 어려움에 처한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임대료 인하는 미미했음을 보여줬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12일 소상공인 임대료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하며 ▲민간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 지원 강화 ▲공공부문의 직접 임대료 인하 ▲지자체별 임대료 인하 지원방안 마련 유도 등을 발표했다.

이에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은 “오늘 정부 대책을 계기로 많은 소상공인들이 임대료 완화 효과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전기가 열리게 되길 바란다”며 “임대인들도 이번 대책으로 실질적인 지원의 폭이 커진 만큼 코로나 19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주기를 바란다”고 호소했다.

이어 “다만, 이번 임대료 완화 대책은 임대인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를 유도하는 정책적인 효과는 있으나 정책의 실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연합회 실태조사 결과, 소상공인이 바라는 임대료 대책으로 ‘정부의 임대료 직접지원’을 48.1%로 제일 높게 꼽은 점을 당국이 고려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또 김 회장 직무대행은 “소상공인연합회는 이번 대책 발표를 계기로 강화군에서 월 최대 50만 원까지 3개월간 소상공인 임대료를 직접 지원한 사례가 각 지자체를 통해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추가적인 소상공인 임대료 직접 지원 방안이 정부와 국회에서 더욱 활발히 논의되길 바라는 바이다”고 논평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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