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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제4대 회장 선출 총회 강행…김임용 회장직무대행, “화합하려 했으나 비대위 소속 이사들의 반발이 너무 컸다” 해명

2021-04-06 16:24, 강은태 기자 [XML:KR:1904:사회/단체]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선출 총회 #김임용 #오세희 #김선희
제4대 소공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 “벼랑 끝에 서 있는 소상공인들 최선 다해 돕겠다”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가운데)이 지난 2월 2일 국회 정문앞에서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우측)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회와 정부를 향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강은태 기자)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가운데)이 지난 2월 2일 국회 정문앞에서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우측)이 지켜보는 가운데 국회와 정부를 향해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을 호소하고 있다. (사진 =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이하 소공연)사무국과 노조 양측으로부터 적극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김임용 소공연 회장직무대행이 제4대 소공연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를 당초 예정대로 오는 4월 8일 강행하겠다고 말을 바꿨다.

김 회장직무대행은 “단독 입후보한 오세희 후보의 양해를 구해 소공연 현 집행부를 흔들고 있는 일부 이사들(약 12명)과의 화합을 위해 당초 예정된 회장 선출 총회를 연기하려 했으나 비대위 소속 대부분의 이사들(약 19명)이 강하게 반발해 당초 예정대로 오는 4월 8일 제4대 소공연 회장을 선출하는 총회를 강행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대행은 총회 개최 시기와 관련해 오락가락 했다는 비판에 대해 “좋은 동기와 의도로 총회를 연기하려 했으나 사전에 소공연 이사들과 상의하지 못한 저의 불찰이 크다”며 “이번 총회 연기와 강행 논란에 대해 죄송하다”고 사과 해명했다.

또 제4대 소공연 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오세희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회장도 “소공연의 화합을 위해 총회를 연기해서라도 선거를 치르려고 했으나 이에 반대하는 이사들의 너무 많아 화합에 대한 중기부의 의견을 수용하기가 어려웠다”며 “만약 소공연 회장에 선출된다면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이번 제4대 소공연 회장 선출을 위한 소공연 선거관리위원회의 부위원장직을 수행 중인 김선희 소공연 선관위 부위원장은 “총선 개최 시기와 관련해 약간의 잡음은 있었으나 원래 예정대로 오는 4월 8일 소공연 회장 선출을 위한 총회를 이상 없이 안전하게 잘 치르겠다”며 “총회를 연기하자고 주장했던 일부 이사들과 함께 새로 선출되는 소공연 회장이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 소상공인들을 적극 도울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 믿고 지켜봐 달라”고 호소했다.

 

올해 2월 2일 국회 정문앞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기자회견 모습 (사진 = 강은태 기자)
올해 2월 2일 국회 정문앞에서 진행된 소상공인 손실보상 소급적용 기자회견 모습 (사진 = 강은태 기자)

한편 소공연 선관위는 배동욱 전 소공연 회장의 임기가 중기부의 해석으로 지난 3월 29일 끝남에 따라 소공연 수석 부회장인 김임용 소공연 회장 직무대행이 소집해 치루는 오는 4월 8일 회장 선출 총회가 법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또 소공연 사무국 직원 A씨도 “대승적인 차원에서 회원들이 화합하는 모습을 보였으면 좋겠지만 원칙적으로 회장 선출은 소공연 사무국 직원들이 간여할 일이 아니다”며 신속히 회장 선출 총회가 마무리 되기를 기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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