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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연, 한전 전기요금 인상에 소상공인 직·간접세 감면 대책 촉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1-09-23 14:5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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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오세희, 이하 소공연)는 23일 한전의 4분기 전기요금 인상에 우려 논평을 내고 정부에 소상공인 직·간접세 감면에 특단의 지원 대책 수립을 촉구했다.

소공연은 “코로나 사태로 제대로 장사할 수 없는 처지로 내몰린 소상공인들이 설상가상의 부담을 지게 됐다는 측면에서 우려를 감출 수 없다”고 논평했다.

이어 “현재 수도권 4단계 등 강력한 거리두기 방역 정책으로 생존의 위협에 내몰린 소상공인들은 물가 상승분을 소비자가에 반영하기도 힘든 처지여서 이번 인상안은 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며 “코로나가 종식되고 소상공인·서민 경제의 회복 추이를 보아가며 인상 여부를 논의해야 할 판국에 이번 인상안은 더욱 아쉽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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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소공연은 정부에 “한전이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자 대상으로 한정해 진행한 ‘코로나 피해 소상공인 전기료 감면’과 같은 조치를 경영 위기 및 일반업종까지 확대해 재시행을 검토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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