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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표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19일 사표 제출…시 관계자, “사표수리 처리 중”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2-09-20 13:46 KRD2
#이춘표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 #이재준 #도시개발비리행정
NSP통신-2019년 12월 26일 고양시 제1부시장 명예퇴임식 당시의 이춘표 부시장 모습 (고양특례시)
2019년 12월 26일 고양시 제1부시장 명예퇴임식 당시의 이춘표 부시장 모습 (고양특례시)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춘표 고양특례시 제2부시장이 19일 사표를 제출해 사표수리 여부가 고양시 정가 최대 이슈로 떠 올랐다.

이유는 그동안 시민단체에 의해 이재준 전 고양시장 당시 처리된 도시개발비리행정의 결재권자 중 하나로 이 부시장이 거론됐고 시 집행부로부터 사퇴 압박을 받아왔기 때문.

현재 이춘표 부시장실 관계자는 “(이춘표 제2부시장은) 이재준 전 고양시장 당시 제1고양시 부시장에 임명된 후 임기를 마쳤고 두 달 정도의 쉬는 기간을 갔었고 이후 다시 제2부시장을 임명돼 퇴직하기 까지 3년 9개월간 근무했다”며 “남은 임기는 2024년 3월까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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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표제출 공식 사유는 개인사정으로 알고 있고 실제 사표제출 사유까지는 모른다”고 설명했다.

또 이 부시장도 현재 19일 사표 제출 배경과 관련해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이 없는 상태로 본지의 전화 통화나 문자 질의에도 일체 응하고 있지 않다.

한편 고양시 관계자는 “이 부시장은 9월 30일자 사표를 공식 제출했고 경찰서, 감사원, 행안부 등 관련 기관에 공문을 보내 사표처리 절차가 진행 중이어서 다음 주 월요일이나 화요일 정도는 돼야 사표 수리 여부를 알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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