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1일 부안군 격포항 요트계류장에서 개최된 제6대 전북요트협회장 취임식에서 김종규 군수가 협회장기를 인수했다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요트협회는 지난 1일 제6대 회장으로 김종규 부안군수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취임식은 전북요트협회 경과보고와 취임사, 축사, 협회장기 인수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규 신임회장은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이 정진할 수 있도록 선수 중심의 협회가 돼 선수들에게 힘을 줘야 한다”며 “지난 아시안게임 요트부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부안군청 요트실업팀이 올림픽 금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에 사무실을 둔 전북요트협회는 지난 2011년 준공된 격포항 요트계류장을 중심으로 제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비롯해 제27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요트대회 등 각종 전국 요트대회를 개최했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