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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장 서재원)는 오는 23일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석윤・차동찬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자활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정숙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다함께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상민・차동찬・김만호 의원이 발의한 ‘포항시 일제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해 포항시장으로부터 제출된 ‘2020년도 경북신용보증재단 기본재산 조성금 출연 동의안’, ‘2020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사업비 출연 동의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임시회 의사일정은 첫날인 23일 개회해 24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한다.

이어 25일과 26일 2일간 시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며, 임시회 마지막 날인 30일 본회의에서 상정안건을 의결 처리한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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