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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100% 전기차 신형 리프 첫 공개 …최고출력·토크 크게 향상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0-18 15: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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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닛산 신형 리프 (한국닛산)
닛산 신형 리프 (한국닛산)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닛산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DIFA)에 참가해 글로벌 베스트셀링 100% 전기차 닛산 리프의 완전변경 모델 2세대 신형 리프를 국내 첫 공개한다.

닛산이 2010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양산형 100% 전기차 닛산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매진해온 닛산의 기술과 노하우를 담고 있는 모델이다.

리프는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6만4000대(2018년 9월 기준)를 기록하며 현재까지도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EV)라는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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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프는 판매량뿐만 검증된 내구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다양한 상황에서의 철저한 테스트를 기반으로 누적 주행거리가 약 47억km에 달하는 동안 배터리와 관련된 화재사고가 단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았다.

신형 리프는 새로운 e-파워트레인을 적용해 에너지 효율은 물론 최고 출력과 최대 토크 모두 크게 향상시켰다.

페달 하나로 가속부터 감속, 제동까지 손쉽게 가능한 e-페달 시스템은 탁월한 구동력과 맞물려 운전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한국닛산은 다음달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공개함과 동시에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에 돌입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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