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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더 뉴 말리부 출시…파워트레인 라인업 강화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1-26 13:42 KRD7
#한국지엠 #쉐보레 #말리부 #중형세단 #신차
NSP통신-쉐보레 더 뉴 말리부 (한국지엠)
쉐보레 더 뉴 말리부 (한국지엠)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쉐보레가 중형 세단 더 뉴 말리부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더 뉴 말리부는 쉐보레의 최신 패밀리룩을 적용한 부분변경 모델로 효율과 퍼포먼스에 집중한 첨단 신규 파워트레인 라인업, 한층 강화된 안전성과 편의성, 더욱 합리적인 패키지 구성으로 신차급 변화를 선보였다.

카허 카젬(Kaher Kazem) 한국지엠 사장은 “매력적인 디자인과 차급을 뛰어넘는 주행감으로 국내 고객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왔던 말리부가 더욱 스타일리시한 외관 디자인과 새롭게 적용된 최첨단 사양들을 통해 또 한 번 진화했다”며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지엠의 최신 고효율 라이트사이징 터보 엔진은 배기량에 대한 고정관념을 무너뜨리는 혁신의 아이콘으로 업계의 기술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NSP통신-쉐보레 더 뉴 말리부 (한국지엠)
쉐보레 더 뉴 말리부 (한국지엠)

신형 말리부에는 지엠의 첨단 라이트사이징(Rightsizing)기술을 적용해 동급 최고 연비를 실현한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Turbo 엔진과 뛰어난 정숙성과 토크 성능을 발휘하는 1.6리터 디젤 엔진을 새롭게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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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최초로 신형 말리부에 적용된 E-Turbo 1.35리터 엔진은 지엠의 첨단 엔지니어링 기술이 집약된 GM의 차세대 터보 엔진으로 경량 알루미늄 소재를 기반으로 한 중량 감소와 초정밀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로 불필요한 연료 낭비를 줄이는 등 성능과 효율에서 최적의 균형을 이루는데 성공했다.

또한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초로 10개 에어백을 기본으로 탑재해 안전 기준을 끌어올렸다. 신형 말리부에는 기존 적용된 운전석 에어백과 조수석 에어백, 좌우 커튼 에어백, 1열과 2열의 사이드 에어백 등 총 8개의 에어백에 앞좌석 무릎 에어백이 추가돼 총 10개의 에어백이 적용됐다.

신형 말리부의 가격은 ▲E-Turbo LS 2345만원 ▲LS 디럭스 2461만원 ▲LT 2566만원 ▲LT 디럭스2741만원 ▲프리미어 2845만원 ▲프리미어 프라임 세이프티 3125만원 ▲퍼펙트 블랙 프리미어 2930만원 ▲퍼펙트 블랙 프라임 세이프티 3210만원이며 2.0 터보 모델은 ▲LT 스페셜 3022만원 ▲프리미어 스페셜 3249만원 ▲퍼펙트 블랙 3279만원이다. 1.6 디젤은 ▲LT 2936만원 ▲프리미엄 3195만원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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