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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선수 5732명 참가 개막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7-29 18:14 KRD7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안양실내체육관 #태권도 가족 #개막식
NSP통신-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박생규 기자)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박생규 기자)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2017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이 29일 오후 3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선수와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올해 25회째가 개최되고 있는 세계태권도한마당은 역대 최대 64개국 5732명의 태권도 가족들이 참가했다.

세계태권도한마당은 품새, 태권체조 및 격파 등 13종목 68개 부문에서 실력을 겨루고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는 지구촌 최대 축제다.

NSP통신-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박생규 기자)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박생규 기자)

개회식에서 메인슬로건인 태권도로 하나 되는 세상을 표현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수련생이 화합의 퍼포먼스와 대북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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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한마당장 오현득 국기원 원장은 개회사에서 “태권도가 성장한 원인은 지구촌 방방곡곡에서 보급 발전시키기 위해 헌신한 사범들의 열정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명예한마당장 안양시장은 환영사에서 “조직위원회를 비롯해 시민, 유관기관과 머리를 맞대고 소통해 힘을 합쳤다”며 “세계인이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마음 깊이 기억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NSP통신-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박생규 기자)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 (박생규 기자)

김대영 안양시의회 의장은 “국제적 대회인 마큼 국제사회에 안양시를 널리 알리고 안양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의미 있는 태권도한마당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은 경연뿐만 아니라 축제기간 내내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를 준비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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