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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명품도시 웅비 ③

김성제 의왕시장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09-05 10:40 KRD2
#노인건강센터 #노인 전용 목욕탕 #모락산 둘레길 #왕송호수 #복지시스템
NSP통신-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 최초로 노인건강센터를 만들고 최대 규모 최신 시설의 노인 전용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이 시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바라산 휴양림과 왕송호수 산책로, 모락산 둘레길을 정비해 휴양 여가 공간으로 확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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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뒷받침 해주는 것이 민선 5, 6기 김 시장 재임 동안 190여 개의 크고 작은 상장이 증명해주고 있다.

민선 6기가 1년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공약한 사업 중 미진한 부분을 중심으로 마무리하고 있다.

수도권 명품 도시로 웅비하고 있는 의왕시에 대해 기획 시리즈 3회에 걸쳐 알아본다. <편집자 주>

◆ 비타민 복지정책= 의왕시는 시민들의 복지시스템이 비교적 잘 갖추어져 있는 도시다. 노인복지는 전국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사회가 전반적으로 고령사회화 돼 가고 있는 시점에서 이에 대한 대비를 미리미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왕시는 전국에서 최초로 노인건강센터를 만들었고 전국 최대 규모 최신시설의 노인 전용 목욕탕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아름채와 사랑채 노인복지관, 청계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일 평균 3000명 이상의 어르신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다.

경로당 현대화사업을 통해서 108개 경로당의 시설보수, TV·냉장고·에어컨 등 가전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NSP통신-의왕시청 전경 모습. (의왕시)
의왕시청 전경 모습. (의왕시)

여기에 노래방기기 및 안마의자까지 설치해 전국 최고의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어르신들 일자리도 지속해서 늘려나가 민선 5기 초반보다 3배 이상 증가한 약 1700개의 일자리를 만들어 냈다.

점점 고령화 사회로 가는 것에 발맞춰 의왕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 돌봄 종합서비스를 지속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체육 문화 정책 = 의왕시는 시민들이 자연환경을 최대한 즐길 수 있도록 완벽히 하고 있다.

바라산 휴양림과 왕송호수 산책로, 모락산 둘레길을 정비해 시민들의 휴양 여가 공간들을 확충해 왔다.

백운호수 산책로(생태탐방로)도 올해 말까지 조성해 시민들에게 산책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종목별로 다양한 체육시설들을 보완하고 개선했다.

지난 4월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장 등을 갖춘 의왕시 최대의 부곡스포츠센터를 개관해 부곡동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도움을 주고 있다.

내년 말까지 포일동에 스포츠센터와 다목적체육관을 건립하고 의왕백운밸리 내에도 수영장과 피트니스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의왕시의 대표축제 의왕철도축제와 백운예술제도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시정 성과 빛낸 수상 = 의왕시는 민선 5, 6기 김 시장 재임동안 190여 개의 크고 작은 상을 받았다.

이러한 놀라운 평가를 받게 된 배경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다.

NSP통신-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규모가 큰 타 지자체보다 의왕시 전체 살림살이 규모가 작은 상태에서 큰 성과들을 냈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의왕시는 개발제한구역과 과밀억제권역 등 과도한 규제로 개발이 힘든 구조인데 대규모 개발사업을 성공시켜 첨단자족도시로서의 기틀을 마련했다.

열악했던 교육환경을 개선해 학부모들이 이사 오고 싶어 할 정도로 여건이 뛰어난 도시를 만든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거기에 관광산업의 불모지라고 할 수 있는 의왕시를 바라산 휴양림과 함께 수도권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를 개장했다.

의왕시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노인복지 우수 도시로 만든 사실도 높게 평가받고 있다.

◆ 의왕시 앞으로 계획 = 김 시장은 남은 임기 기간에 공약한 사업 중 미진한 사업들을 중심으로 마무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전체 53개 사업 중에서 현재까지 30개 사업을 완료하고 나머지 사업도 평균 75% 정도의 진척도를 보이고 있다.

공약 중에 교육, 복지, 시민 서비스 분야의 공약은 대부분 완료됐고 시간이 많이 걸리는 도시개발 사업들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추진이 보류됐던 오매기 지역의 도시개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현재 수도권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의왕레일바이크를 중심으로 왕송호수 일대를 종합관광 단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마음껏 즐기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 카페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모든 사람이 부러워하고 이사 오고 싶은 명품 도시를 건설하는게 꿈”이라며 “시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종합적인 사회복지 시스템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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