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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김성제 의왕시장, 테크노파크 건설시동

NSP통신, 박생규 기자, 2017-10-11 09:21 KRD2
#의왕테크노파크 #추석 #연휴 #그린벨트 #산업단지
NSP통신-의왕테크노파크 착공식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의왕테크노파크 착공식 김성제 의왕시장. (의왕시)

(경기=NSP통신) 박생규 기자 = 경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의왕테크노파크 조성 사업에 추석 연휴를 끝으로 시동을 걸었다.

의왕테크노파크는 의왕시 이동 일원 4만8000평(15만8708㎡) 규모의 산업시설용지, 공공시설용지 등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김 시장이 그동안 고민과 어려움을 겪었던 그린벨트(GB) 해제문제는 지난해 3월 해제가 완료돼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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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현재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상태다.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분양 중인 산업시설용지는 90% 분양됐고 잔여 필지는 선착순으로 매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의왕테크노파크 착공식 모습. (의왕시)
의왕테크노파크 착공식 모습. (의왕시)

의왕테크노파크는 추석 명절 기간이 끝난 시점에서 본격적으로 착공할 계획이다.

모든 공사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내년 12월 모든 공사가 마무리 될 예정이다.

의왕시가 공을 들려온 만큼 테크노파크 조성으로 인해 거는 기대 효과는 무엇보다 크다.

민간자본 1300억원이 투자되는 의왕테크노파크 일반산업단지는 첨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과 희소가치를 보유한 유망기업들이 참여한다.

앞으로 수도권 남부의 신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의왕테크노파크에는 코스닥 상장기업인 에프알텍을 비롯해 수도권 유수 기업들이 분양 계약을 완료한 상태다.

NSP통신-의왕테크노파크 조성지 조감도. (의왕시)
의왕테크노파크 조성지 조감도. (의왕시)

앞으로 물류센터, 지식산업센터 등 200여 개 기업이 입주하게 되면 일자리 2000여 개 창출, 생산유발 효과 2500억원, 부가가치 800억원 등 총 3300억원에 달하는 경제효과가 발생해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심에 주거와 근접한 기존 공업지역이 많이 있다”며 “장기적으로 공업지역을 재정비하고 외곽에 제2 산업단지를 조성해 자주 재원을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도시의 균형 있는 발전을 통해 의왕시를 수도권 최고의 명품 자족도시로 만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박생규 기자, skpq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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