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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보니

제네시스 G90, 럭셔리 수입차比 경쟁력 ‘굿’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9-11-13 09:47 KRD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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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G90 프레스티지 5000cc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G90 프레스티지 5000cc 가솔린 모델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글로벌 럭셔리 플래그십 세단시장에 당당히 도전을 던진 현대차의 고급브랜드 제네시스 G90 5.0모델 시승을 통해 연비 체크와 함께 글로벌 경쟁력을 체크해 봤다.

시승에 사용된 제네시스 G90 프레스티지 5000cc 가솔린 모델은 5.0 V8 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425마력(ps), 최대토크 53.0kg·m으로 공인복합연비는 7.3km/ℓ다.

NSP통신-제네시스 G90 프레스티지 5000cc 가솔린 모델 내부 (현대차)
제네시스 G90 프레스티지 5000cc 가솔린 모델 내부 (현대차)

◆성능 체크

제네시스 G90은 현재 BMW 7시리즈나 벤츠 S클래스, 아우디 A8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플래그십 세단들과 경쟁 중이며 이들 글로벌 럭셔리 세단들 대비 탑재된 옵션들은 화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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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G90에는 소음이 발생하면 반대 위상의 음원을 만들어 소음을 능동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인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ANC, Active Noise Control) 탑재될 예정이어서 BMW 7시리즈나 벤츠 S클래스를 뛰어 넘을 전망이다.

실제 시승에선 뒤 자석 탑승자로부터 ‘이보다 더 편할 수 없다’는 찬사와 함께 최고의 세단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특히 운전 중 급박한 상황이 아니면 해서는 안 될 급가속, 급출발 급차선 변경에서도 마치 매트리스 영화의 정지된 시간처럼 도로의 모든 상황을 통제하며 운전이 가능해 럭셔리 수입차 대비 G90의 경쟁력은 정말 만족스러웠다.

◆연비 체크

현재 제네시스 G90 5.0모델의 공인 복합 연비는 7.3km/ℓ이나 실제 서울, 경기도 고양시 도심 주행 245.4km를 12시간 31분 동안 주행한 결과 실제 시내 주행 연비는 6.3km/ℓ를 기록했다.

하지만 에코모드 주행 없이 스포츠 모드로만 주행한 후 나타난 시내 연비가 6.3km/ℓ여서 그렇게 불만족스럽지는 않았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강은태 기자)

한편 현대차가 보유한 각종 신기술이 탑재되거나 탑재될 예정인 제네시스 G90 프레스티지 5000cc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격은 ▲1억1878만원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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