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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국회의장 아들 문석균, 총선 출마 ‘뜻 접어’…“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20-01-23 21:0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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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역구 세습논란에 휩싸였던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정부갑 상임부위원장이 뜻을 꺾고 오는 4·15 총선 출마를 포기했다.

문 상임부위원장은 “저는 오늘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미련 없이 제 뜻을 접으려고 한다”며 “ 아쉬움은 남지만 이 또한 제가 감당해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 상임부위원장은 “용기를 잃지 않겠다”며 “지금부터가 다시 시작이라는 마음으로 정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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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엇보다도 그동안 저를 성원해주신 모든 분들 특히, 의정부 시민과 당원 여러분께 감사하고 송구한 마음 표현할 길이 없다”며 “기대에 끝까지 부응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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