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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보험료 이원화’ 언급한 적도 없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2021-12-28 10:34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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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서울=NSP통신) 강수인 기자 =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8일 조선일보의 ‘제2의 건보 실손보험…2730만명 보험료 내년엔 16% 오른다’ 제하의 기사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조선일보는 해당 기사에서 “내년 실손보험 보험료 인상률이 가입시기에 따라 평균 9~16%로 정해질 예정”이라며 “금융위원회는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보험업계가 요청한 수준의 60%로 조정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금융위는 내년 이후 실손보험 보험금을 받아간 고객의 보험료는 많이 올리고 보험금을 청구하지 않은 고객의 보험료는 적게 올리는 ‘보험료 이원화’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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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위가 업계에 요구한 수준의 60%는 실손보험료 인상률을 조정하라는 의견을 제시했다는 등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보험료 이원화’ 등의 명칭은 금융당국에서 언급한 바 없으며 제도 방향성도 정해진 바 없다”고 강조했다.

NSP통신 강수인 기자 sink6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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