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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대학교가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보안문제 개선과 교직원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학내 클라우드 서비스(cloud service)인 'K드라이브 서비스'를 13일 개통한다.

이 서비스 개통으로 웹브라우저와 정보전산원 홈페이지 및 군산대 홈페이지 화면하단 퀵메뉴를 통해 사용자 접근이 용이하게 됐으며 교직원, 학생 등 교내구성원에게 개인별 디스크용량 30GB를 할당해 PC와 모바일기기에서도 편리하게 파일을 저장·관리할 수 있게 됐다.

김원구 정보전산원장은 “상용 클라우드 사용시 다수 사용자의 자료 공유로 중요 업무자료가 외부에 유출될 수 있는 위험이 있어 보안을 강화한 대학 자체 K드라이브를 개통해 교직원 편의와 보안강화를 도모하게 됐다”며 “K드라이브서비스는 국내 대학에서는 선두 그룹에 속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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