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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이 창의력을 뽐낼 수 있는 ‘전남발명과학창의력대회’가 오는 11월 8일 순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특허청과 사단법인 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가 주최하고, 순천지식재산센터와 한국발명진흥회의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과학적 지식 함양과 창의적인 과학교육 필요성의 인식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

지난 9월 1일부터 발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참가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와 발명설명서 양식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순천을 비롯한 전남동부권에 거주하는 유치부(6~7세), 초등부(초1~6학년), 중등부, 고등부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대회당일에는 각 부분별로 창의발명교구경진대회가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는 대회규정 및 평가기준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접수된 발명아이디어는 서면심사 및 선행기술조사 등의 심사를 통해 대상 1건을 비롯한 24건을 선정해 시상하고 우수 수상자에게는 특허출원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desk3003@nspna.com,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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