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무주군이 샘누리 작은 도서관(관장 김승기) 준공식을 23일 성공리 개최했다.

샘누리 작은 도서관(132㎡ 규모)은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 만들기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반딧불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2000여 권의 장서를 갖춰 문을 열었다.

축사에 나선 황정수 군수는 “앞으로 샘누리 작은 도서관이 다양한 문화 복리를 안기는 소중한 공간으로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또한 “교육과 문화가 있는 무주군의 힘찬 발걸음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며 “그 여정에 주민 여러분이 함께 해주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으로 샘누리 작은 도서관은 앞으로 인근주민 1200여 명에게 대여는 물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황정수 군수를 비롯한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테이프 커팅을 비롯한 경과보고 등 기념식에 함께 하며 샘누리작은 도서관의 개관을 축하했다.

gdy6000@nspna.com, 고달영 기자(NSP통신)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