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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광주점, 신년 정기세일 중간 실적 발표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5-01-13 16:27 KRD7
#롯데백화점 광주점

지난 해 대비 1.3% 신장···해외 명품 매장 매출 증가·아웃도어 의류 판매 좋은 실적 등 이유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롯데백화점 광주점은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의 을미년 새해 첫 세일 중간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보다 1.3% 신장한 것으로 밝혔다.

백화점 측은 지난 해 12월에 확대한 해외 명품 매장의 매출 증가와 올 들어 추운 겨울 날씨가 계속되면서 아웃도어 의류의 판매가 좋은 실적을 보인 것을 매출 신장의 이유로 들었다.

상품군 별로 살펴보면 기존의 5개 브랜드에서 프라다, 페라가모, 미우미우, 몽블랑, 태그호이어, 브라이틀링 등 인기 브랜드를 확충한 해외 명품 상품군이 약 61% 신장했으며, 세일 초반에 진행한 아웃도어 행사가 매서운 겨울 날씨의 영향으로 약 21% 이상 신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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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입춘이 두 번 있는 쌍춘년에 결혼식을 올리려는 예비 부부들로 인해 혼수 예물인 시계 및 준보석 상품군이 18% 가량 신장했으며, 식기 12%, 가전과 가구 상품군도 각각 4%, 6%씩 신장했다.

하지만 여성의류와 남성복이 각각 -4%, -5%씩 역신장 하였으며, 스포츠 의류 또한 전년 대비 -7% 매출이 떨어지는 등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롯데백화점 광주점 관계자는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한 아웃도어 행사 실적과 해외 명품 브랜드 확충 효과로 인해 전년과 비슷한 수준의 중반 성적을 기록했다”며 “세일 마지막 주말에 다양한 프로모션과 세일 상품 등 모든 역량을 집중해 올 해 첫 세일 실적을 끌어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nsp2549@nspna.com, 김용재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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