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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타타대우상용차 '프리마 유로6' 론칭행사 개최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1-30 19:15 KRD7
#타타대우상용차 #프리마 유로6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
NSP통신-30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친환경 트럭 프리마 유로6 런칭행사.
30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친환경 트럭 ‘프리마 유로6’ 런칭행사.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타타대우상용차(대표 김관규)는 30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친환경 트럭 ‘프리마 유로6’ 론칭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보인 2015년 신형‘프리마 유로6’는 까다로운 배기가스 기준인 유로6 인증을 획득하고, 고성능·고효율을 추구한 신개념의 친환경 트럭이다.

‘새로운 엔진, 새로운 경험, 유로6’라는 슬로건 하에 열린 이날 행사는 김관규 사장을 비롯한 국내·외 주요 고객 및 협력업체, 전국 대리점 대표 및 영업사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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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날 행사에는 타타대우의 인도 모기업 타타모터스의 라빈드라 피사로디 회장을 비롯해 유로6 엔진 공급사인 이탈리아 FPT의 마시모 루바토 부사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문동신 군산시장, 주한 인도대사 등이 참석해 프리마 유로6 출시를 축하했다,

김관규 사장은 “프리마 유로6는 지난 3년 동안 대·내외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임직원과 협력사들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모든 고객들의 관심과 격려 속에 탄생하게 됐다"며"타타대우는 고객 및 협력사와 상생의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력한 파워와 우수한 연비의 경제성까지 갖춘 프리마 유로6 출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 및 고부가가치 창출에 이바지하겠다"며"글로벌 상용차 종합 메이커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대·중소기업들이 가동율 부진과 수출량 감소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서도 오늘 타타대우 상용차의 유로6 출시라는 가뭄속에 단비같은 희소식을 접할 수 있게 돼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문동신 군산시장은 “타타대우 상용차는 인도에서 가장 존경받는 타타그룹의 계열사로써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트럭 메이커로서 글로벌 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혁신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왔다"며"유로6 출시를 계기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타타대우상용차가 선보인 친환경 트럭 프리마 유로6.
타타대우상용차가 선보인 친환경 트럭 ‘프리마 유로6’.

한편 신형 타타대우 신형 프리마 유로6는 올 1월부터 경유차에 적용되는 배기규제인 유로6 기준을 충족한 중·대형트럭으로써 이탈리아 철학이 담긴 세계적인 엔진메이커인 FPT(FIAT POWERTRAIN TECHNOLOGY)사의 최신 고성능 엔진을 장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FPT사의 자체 엔진검증을 위해 총 70여대 차량으로 1200만km 이상 내구시험을 마쳤고, 타타대우에서 총 10여대 차량으로 90만km 차량내구시험을 진행했으며, 총 9대의 차량을 1년여 기간 동안 실제 고객에게 인도해 평가하는 플리트 시험을 진행하는 등 양산 전에 철저한 검증을 통해 높은 신뢰성 및 내구성이 확보된 제품이다.

특히 EGR(배기가스재순환장치)을 적용하지 않고서도 SCR(선택적산화촉매장치) 시스템만으로 까다로운 유로6 배기규제를 통과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는 외관 및 시계성이 대폭 향상된 국내 최대사이즈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법규 만족 및 수명 증대된 사이드 마커 램프, 안전성 향상을 위한 주간 주행등, 사각 지대를 축소하는 사각 타입 전방 언더뷰 미러가 추가돼 외관 향상은 물론 고객의 안전 운전을 지원하게 된다.

샤시·전장 측면에서도 프레임 등간격 홀을 반영함으로써 레이아웃 변경이 손쉬워져 특장차량의 작업성 및 장착성이 대폭 향상됐으며, 하네스·호스&파이프류 루팅 개선을 통해 품질 보완 및 외관을 향상시켰다.

이 밖에도 웰컴&에스코트 라이팅 기능이 추가돼 고객의 안전 및 편의성이 증대된 것도 특징 중 하나이다.

타타대우는 이번 유로6 프리마의 브랜드 슬로건을 'The Action To advance'로 정하고 효율적 행동과 실천을 통해 기존 대비 한 단계 진일보된 성능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올해부터 펼쳐질 치열한 유로6 경쟁에서 앞서간다는 계획이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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