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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사업 3년 연속 1위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3-02 22:23 KRD7
#원광대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2015년 국고보조금 12억여원으로 전국 최고액 지원 받아

NSP통신-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원광대학교병원 전경.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원광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에서 지난 달 26일 발표 한 2014년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운영 사업 전국 평가 결과 2012년, 2013년에 이어 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운영 중인 원광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전국 1위의 최우수센터로 선정됨으로써 인센티브를 포함한 국고보조금 12억 2000만원을 교부 받아 전국11개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중에서 가장 많은 사업비를 지원받게 됐다.

지난 2010년 4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된 원광대병원은 2011년 4월 센터 개소 후 현재까지 전북지역 심뇌혈관질환자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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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최두영 병원장은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대상으로 한 이번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원광대병원이 최우수센터로 선정돼 중앙정부로부터 가장 많은 사업비를 받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이번 평가 결과는 지역사회 보건의료기관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역민들의 관심과 격려가 만들어 낸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을 제외한 전국 11개 권역의 지방대학교병원을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해 설치사업비와 운영사업비를 6년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의 대표적인 권역별 전문질환센터사업이다.

전라북도 권역은 2010년에 원광대병원이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24시간 전문진료체계 운영, 지역주민을 위한 건강강좌 이외에도 심뇌혈관질환 입원 및 외래 환자교육, 보건의료인 및 구급대원 등 전문인력교육, 홍보 및 캠페인, 통계지표 산출, 권역협의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nspks@nspna.com, 김광석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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