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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군산학 강좌에서 문동신 시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는 군산의 역사와 문화 등 지역을 올바로 알리고 지역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5년 상반기 '군산학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군산학 강좌를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거의 역사와 현재를 올바로 인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발전을 이루고 우리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난 2012년부터 군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해 운영 해 오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는 군산을 빛낸 인물(최호, 고은), 군산 시·소설 문단의 역사적 계보, 군산 제과·제빵의 역사적 계보, 군산의 극장과 공연 문화, 다문화 소설을 통해 보는 군산, 한국 영화에 비친 군산 등 다채로운 주제로 총 9강좌를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nspks@nspna.com, (NSP통신 김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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