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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우, 방통대 목동캠퍼스 활용 적극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 크게 기여”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03-26 18:59 KRD7
#길정우 #방통대 #목동캠퍼스 #지역경제 #목동웨딩의 전당
NSP통신-길정우 의원이 한국방송통신대 이동국 총장 등 주요 학교 당국자와 방통대 목동캠퍼스 이전을 위한 협의를 주도하고 있다.
길정우 의원이 한국방송통신대 이동국 총장 등 주요 학교 당국자와 방통대 목동캠퍼스 이전을 위한 협의를 주도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서울 양천갑)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한국방송통신대학교(이하 방통대) 목동캠퍼스 활용에 적극 나섰다.

길 의원은 지난 25일 방통대 종로 대학본부에서 개최한 이동국 총장 및 관계자들과 학교시설 활용방안에 대한 협의에서 “학교 시설 중 도서관을 지역 학생과 주민들에게 개방할 수 있도록 하고, 지역 여성과 실버 세대에 특화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에 대해 학교 당국의 긍정적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방통대는 대림동의 남부학습센터를 양천구 목동웨딩의 전당(목1동 808-10, 지하2층 지상7층) 자리로 확장 이전하며 이미 지난 2월 건물 매입을 마쳤으며 8월까지 내부 공사를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 첫 강의를 시작으로 2016년 3월 첫 학기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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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1만 8000여 명이 이용하게 될 방통대 목동캠퍼스는 기존 대림동 남부학습센터보다 세배 이상 큰 규모로, 성수동 캠퍼스에 이어 서울 제2캠퍼스라고 할 만한 규모이며 주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 이동국 방통대 총장은 “2년 동안 대림동 남부학습센터 이전 장소를 물색했고, 다른 지역도 유치 원했으나 교육열과 입지를 감안해 목동으로의 이전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구 국회의원이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직접 협의를 주도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목동 캠퍼스가 활성화되는데 큰 역할 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길정우 의원은 “교육특구 목동에 방통대 제2캠퍼스에 걸맞은 학습센터가 개원하게 되면 지역구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민의 숙원사업이 이뤄지는 것이다”며 “목동을 비롯한 양천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을 위한 기회가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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