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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31일 ‘AFACI 사업 성과 확산을 위한 고위급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아시아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AFACI)는 한국이 주도하는 최초의 농업분야 다자간 협의체로 아시아 지역의 농식품 관련 기술 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출범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스리랑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AFACI 회원국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도출된 우수성과를 확산할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AFACI 의장인 위제라트네 스시랑카 농업부 차관은 “앞으로 AFACI 사업이 보다 발전하기 위해 각 사업별로 우수한 성공 모델을 많이 개발하고 이를 각 회원국에 확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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