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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명품 둘레길 조성 위한 나무심기 행사 개최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4-08 17:21 KRD7
#전북대학교 #전북대 #건지산 #둘레길
NSP통신-7일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상수리나무를 심고 있다
7일 전북대학교 이남호 총장(왼쪽 두 번째)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상수리나무를 심고 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가 지난 7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걷고 싶은 캠퍼스 둘레길 조성 사업을 구체화 했다고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이남호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200여명은 이날 건지산 숲과 대학 녹지를 연결하기 위해 전북대병원 후문 주변 1000㎡ 부지에 상수리나무 200주를 식재했다.

전북대는 이번 상수리나무 심기 행사를 통해 기존의 참나무 숲을 전북대까지 확장·연계해 둘레길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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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북대는 건지산 학술림과 오송제, 덕진공원 등 풍부한 생태·자연 경관 자원을 활용한 둘레길을 조성해 숲속 영화제와 숲속 강의실, 숲속 유치원, 숲속 도서관, 맞춤형 산림 치유시설 등을 만들 계획이다.

이남호 총장은 “이번 나무심기 행사는 우리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캠퍼스 둘레길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주변의아름다운 생태·자연 경관 자원을 활용하고 더욱 아름답게 가꿔 전북대 브랜드를 빛낼 수 있는 명품 둘레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달 19일 전주시와 ‘세계에서 가장 걷고 싶은 캠퍼스 둘레길’ 조성을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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