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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전북 군산시가 시민들에게 시정홍보와 다양한 정보제공을 위해 시청 1층 시정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시는 문동신 군산시장의 민선 6기 핵심 공약인 어린이 행복도시 구현을 위해 어린이 행복관을 신설해 중점추진사항을 나열하고 트릭아트 그림을 그려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BUY군산(내고장상품) 애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한국지엠차 사주기 운동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기업홍보관에 한국지엠 군산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쉐보레 올란도'를 연중 전시한다.

이와 함께 군산시의 기관수상현황(트로피 및 상패)을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명품도시 군산을 홍보하기 위한 현판정비, 주요관광지 등을 안내하는 관광관, 새만금기본계획 변경에 따른 새만금관 정비, 로비 천정 큐브사진 등을 정비했다.

안창호 기획예산과장은 “로비 새단장을 통해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 및 시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며 “아울러 지역 경제 활성화 차원의 이번 차량 전시가 향토기업의 위상제고 및 기업트렌드 마케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개관한 이후 시정홍보관은 민원인들의 만남의 장소 및 다양한 시정홍보의 장소로 이용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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