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P통신

(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5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동안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나로우주센터 나로호 발사기지 현장이 일반인에게 공개 된다

지난 13일부터 고흥우주항공축제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접수를 받기 시작해 일주일만에 예약률 80%에 육박한 가운데 연일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고흥우주항공축제 특별 이벤트로 마련됐으며, 평소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는 나로호 발사기지 주요시설을 1시간 동안 직접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가족단위 방문객에 인기가 높다.

이와 함께 축제기간 중 우주센터 우주과학관,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 고흥우주천문과학관, 고흥우주발사전망대, 고흥항공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정해진 장소에서 스탬프를 2개 받아오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는 ‘상상 Spaec Go~ Go~ Go~ 스탬프 투어’ 이벤트도 마련했다.

고흥군은 발사기지 현장견학은 사전예약자만 가능하므로, 예약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으며 예약은 투어 당일 2일전 까지만 가능하다

NSP통신/NSP TV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