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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공한지에 시민 위한 '동네 숲·쉼터' 조성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5-01 14:42 KRD7
#전주시 #전주
NSP통신- (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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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을 위한 열린 녹지공간을 조성한다.

전주시는 올해 4억원을 투입해 도심 공한지와 공원 등에 동네 숲과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업대상지는 어은터널 인근 사거리와 완산구청 주차장 등 모두 9곳으로 오는 6월까지 이팝나무 등 25종의 나무 2만6848그루가 식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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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어은터널 인근 네거리 보행자 전용도로는 경관을 고려해 배롱나무와 이팝나무 같은 꽃이 피는 나무가 식재되고 바닥의 안전조도 확보 등을 위해 경관조명(LED)도 설치된다.

또 효자공원과 연결되는 완산구청 주차장 상부는 친환경적인 생태매트가 깔린 산책로가 조성돼 시민들이 비가 온 직후에도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하고 중국단풍, 꽃잔디 등 10종 12856본도 식재된다.

시 관계자는 “도심의 녹색 휴식공간 제공 및 여름철 도심열섬현상 완화를 위해 동네 숲과 쉼터, 휴식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녹색 휴식공간을 항상 접할 수 있는 생태도시, 푸른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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