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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코리아에이전시, ‘대구-히로시마’ 전세기투어 성공적 유치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05-04 18:11 KRD7
#잇츠 #코리아 #대구 #히로시마 #전세기

양 도시 관계 더욱 돈독히 하고자 대구 사절단-히로시마 방문단의 전세기 교차 수송 기획

NSP통신-히로시마 투어단이 대구공항 도착기념으로 촬영한 단체사진. 꽃다발을 받은 사람은 히로시마 투어 일정 중 생일을 맞은 이번 전세기관광객 대표 오리모토 마사코 씨. (잇츠코리아에이전시 제공)
히로시마 투어단이 대구공항 도착기념으로 촬영한 단체사진. 꽃다발을 받은 사람은 히로시마 투어 일정 중 생일을 맞은 이번 전세기관광객 대표 오리모토 마사코 씨. (잇츠코리아에이전시 제공)

(대구=NSP통신) 차연양 기자 = 잇츠코리아에이전시의 ‘자매도시 대구-히로시마’ 전세기투어 유치 성공과 함께 지난 3일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150여 명의 일본인 방문단이 대구공항에 도착했다.

히로시마 방문단은 대구시내에서 숙박하며 한국인들이 평소 즐겨찾는 삼겹살과 국밥 등을 맛보고 한방약재골목, 염매시장, 대구면세점 등과 더불어 청도와인터널, 녹동서원 등 한국의 지방관광을 만끽한 후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는 히로시마에서 열리는 플라워페스티벌 ‘대구의 날’ 홍보를 위해 출국하는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 사절단의 수송 전세기를 활용한 기획으로, 대구 사절단이 타고 간 전세기를 히로시마 투어단이 다시 타고 오는 방식으로 양 도시 우호교류를 더욱 돈독히 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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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츠코리아에이전시는 그간 자매도시간의 친선교류 및 지방관광활성화, 한국적 콘텐츠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는 물론 대구관광협회, 한국관광공사, 대구의료산업진흥원, 요미우리에이전시 및 대구시민들의 협동을 통해 이뤄낸 결과로써 한일관계 냉각과 엔저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 지방관광의 가능성을 시사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히로시마 투어단은 대구, 부산, 경주를 연계한 3일 투어 일정을 소화한 뒤 오는 5일 출국, 이들을 수송한 전세기를 통해 대구 사절단이 입국할 예정이다.

NSP통신-대구 한의약박물관에서 약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히로시마 방문단의 모습. (잇츠코리아에이전시 제공)
대구 한의약박물관에서 약재 관련 설명을 듣고 있는 히로시마 방문단의 모습. (잇츠코리아에이전시 제공)
NSP통신-히로시마 방문단이 가이드의 인솔 아래 안지랑 골목의 먹자거리를 관광하고 있다. (잇츠코리아에이전시 제공)
히로시마 방문단이 가이드의 인솔 아래 안지랑 골목의 먹자거리를 관광하고 있다. (잇츠코리아에이전시 제공)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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