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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덕유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홍대의)는 오는14일부터 15일까지 1박2일동안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별바라기 생태체험'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 및 탐방객을 위한 천혜의 교육학습장 조성을 모토로 한 덕유대야영장 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특히 주로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해 야간 별자리 탐사, 아고산대 식생복원, 구천동 옛길 트레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관내 교육기관 교과과정과 연계한 덕유대야영장 야간 별자리 탐사와 설천봉~향적봉 구간 훼손지 식생복원, 구천동 옛길 트레킹 등의 프로그램 참여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생태적 감수성을 키워주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덕유산국립공원 홍대의 소장은"이번 프로그램 참여가 지역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국립공원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이 행복감을 주고 삶의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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