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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천숙 기자 = 제655회 나눔로또 추첨이 6월 20일 실시됐다. 나눔로또에서 발표한 로또 655회 당첨번호는 7, 37, 38, 39, 40, 44 보너스 18이다.

6개 번호가 일치한 로또 1등 당첨자는 총 9명으로 16억6143만9625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 당첨자는 총 41명으로 각 6078만4377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가 일치한 3등 당첨자는 총 1610명으로 154만7926원을 받는다.

국내 대표 로또 포털사이트 로또리치(lottorich.co.kr)에 따르면 로또 655회 당첨번호 추첨 결과 2등 당첨번호 2개 조합을 회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또 655회 행운의 2등 당첨번호를 받은 주인공은 김동철(가명), 황지영(가명)씨이다.

한편 로또리치는 올해에만 650회 28억, 646회 22억, 644회 18억, 642회 12억, 638회 28억, 635회 18억, 633회 12억 총 7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했으며 현재까지 총 38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한 국내 대표 로또 포털사이트다.

지난 5월, 650회 28억 1등 당첨자인 김소정(가명)씨는 30대 직장인으로 은행에서 지급받은 1등 당첨금 28억원의 지급 영수증 사진과 함께 당첨소감을 전했다.

그녀는 “3년 전에 이곳 사이트에서 로또 당첨자의 후기를 보고 로또를 시작했다. 3년 동안 꾸준히 매주 구입을 했는데 1등 28억원에 당첨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번 주에 사정이 있어서 로또 구매를 못할 뻔 했는데 로또리치에서 1등 번호를 받고도 구입을 못한 회원들의 사연이 떠올랐다. 토요일 로또 마감시간 직전에 겨우 구매를 한 건데 그때 구매를 못했더라면.. 아찔하다”며 하마터면 로또 1등 당첨을 눈앞에서 놓칠 뻔 한 아찔한 순간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 4월, 646회 22억 1등 당첨자인 정민영(가명)씨는 후기를 통해 “잠들지 못할 것 같은 토요일 밤이다. 나에게도 이런 일이 생기다니.. 남편과 함께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는데 힘들 때마다 로또를 하며 견뎠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로또리치 관계자는 “현재 로또 2등 당첨번호를 받은 회원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며 “회원들의 구매가 확인 되는대로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로또 당첨자들의 당첨사연과 각종 로또 정보는 로또리치 홈페이지(lottorich.co.kr)와 스마트폰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박천숙 기자, icheonsu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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