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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오는 11일 가수 김장훈이 참여하는 ‘힘내라 순창경제 토요시장 장터음악회’가 순창전통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옥수수, 블루베리, 건표고버섯 등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고 각설이 공연과 다문화음식 체험 등을 진행해 관광객과 주민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 메르스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창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수 김장훈씨가 오후 3시부터 무료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김장훈씨는 지난달 24일에도 순창 농·특산물 직판장을 찾아 블루베리와 방울토마토를 구입하고 고추장 민속마을과 강천산 군립공원을 방문해 순창 농·특산물과 관광지를 홍보한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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