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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의원, 호남대-월곡시장 남부대-운암시장 중기청 사업 선정

NSP통신, 조성호 기자, 2015-07-23 19:03 KRD7
#김동철 의원

시장과 대학의 생산적 협력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광주=NSP통신) 조성호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김동철(광주 광산갑) 의원은 23일 중소기업청의 ‘2015년 전통시장·대학협력사업’에 호남대학교와 월곡시장, 남부대학교와 운암시장이 선정됐다.

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전국 69개시장과 서류, 현장, 대면평가를 거치는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호남대학교와 월곡시장, 남부대학교와 운암시장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청의 전통시장 대학협력 사업은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과 전통시장이 상호 협력하는 사업으로서 대학 내 경영․디자인․공학 계열 등의 학과가 참여해 지역 고유의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등 단순 체험이 아닌 대학교를 시장혁신의 중추기관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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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선정된 학교와 시장은 2년간 중소기업청으로 2억 60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호남대학교와 월곡시장은 ▲3D 프린터 체험행사 ▲한방소재 웰빙식품 개발 ▲로컬푸드 도시락 개발 ▲주차장 활용 의료봉사 사업을 남부대학교와 운암시장은 ▲디자인 개선 ▲ 시장편의 어플리케이션 개발 ▲환경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김동철 의원은 “전통시장의 쇼핑환경 개선은 물론 청년상인 육성과 일자리 창출 등으로 청년 실업 문제를 해소하고 더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선도할 새로운 산학협력 모델”이라며 “전통시장은 이미지 개선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젊은 청년들이 시장을 활기차게 만들어 시장 방문객을 자연스럽게 증가시켜 시장 매출증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노령화되고 있는 지역 전통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앞으로 더 많은 지역 내 전통시장과 대학의 생산적 협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조성호 기자, nsp336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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