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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천년전주 둘레길 다울마당' 공식 출범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7-24 16:2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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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시가 24일 둘레길 조성 관련 전문가와 시민단체, 학계, 공무원 등 모두 23명으로 구성된 ‘천년전주 둘레길 다울마당’을 공식 출범했다.

시에 따르면 그동안 푸른도시조성과에서 숲길을, 환경과가 천년전주마실길을, 전통문화과가 한옥마을 둘레길과 역사탐방길을 각각 조성하는 등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현재 157㎞에 달하는 10개 길을 조성한 상태다.

시는 둘레길 다울마당을 통해 앞으로 조성된 각 길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전주만의 특색 있는 둘레길 종합계획수립을 위한 시민들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둘레길 종합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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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다울마당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둘레길 추진방향과 다양한 둘레길 활성화 방안, 둘레길 명칭 부여 등에 대해 토론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울마당을 수시로 개최해 전문가의 의견을 종합계획에 반영하고 체계적인 계획수립·추진을 위한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권혁신 푸른도시조성과장은 “전주의 생태자원을 생태관광으로 활용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가져오고 천년전주 둘레길이 해외에서도 주목받아 최고의 길로 각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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