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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임용택 전북은행장(가운데)이 남원시 소재 남신레미콘을 방문했다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8일과 29일 임용택 은행장이 도내 중소기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임행장은 상대적으로 금융소외지역에 해당하는 남원과 고창, 정읍 지역에 소재한 기업체를 방문해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는 중소기업의 고충과 금융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전북은행은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각 중소기업에 적합한 지원 방안과 계획 등을 수립해 이행해 나갈 방침이다.

임행장은 “지역 중소기업 방문상담 등 현장중심의 경영을 통해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반영한 실질적 금융지원이 이뤄지도록 다각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 중소기업과의 동반자 역할을 더욱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4월 지역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전북신용보증재단에 5억원을 출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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