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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2년 연속 무분규 임금교섭 타결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07-30 19:40 KRD7
#한국지엠 군산공장 #무분규로 임금교섭 #캡티바 후속모델 #유로6친환경디젤엔진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한국지엠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한국지엠 군산공장 관계자는 30일"한국지엠은 2015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에 대해 전체 조합원 중 총 1만3388명이 투표에 참여해 이 가운데 7719명(찬성률 57.6%)이 찬성함으로써 올해 임금 교섭이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어"한국지엠 군산공장은 2016년 4/4분기 신차투입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총연인원 3000여명이 투입돼 시설유지 보수에 들어 간다"며"공장시설 유지보수를 마치고 그동안 메리스로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다시 활기를 찾는데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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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캡티바 후속모델과 유로6친환경디젤엔진 생산가능성에도 이번 협상에서 논의돼 군산공장의 기대가 크다"며"앞으로 다시 찾을 군산공장의 위상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지엠 노사는 지난 4월 23일 첫 교섭을 시작으로 총 21차례 만남을 가졌으며, 양측은 지난 27일 ▲기본급 8만3000원 인상 ▲격려금 650만원(타결 즉시 지급) ▲성과급 400만원(2015년 말 지급) 등 임금 인상과 미래발전전망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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