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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섬진강댐 정상화사업 '33억1천만원' 국비 확보

NSP통신, 유혜림 기자, 2015-07-30 19: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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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정읍시)
(정읍시)

(전북=NSP통신) 유혜림 기자 = 전북 정읍시가 정부 추경 예산안에서 산내면 소재지 이주보상비 33억1000만원을 확보해 섬진강댐 운영 정상화사업에 따른 주민민원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정읍시에 따르면 이번 확보액은 섬진강 하천구역(댐구역) 변경결정 고시로 하천구역에 편입된 산내면 소재지 주민 20세대의 이주보상비다.

예산 확보에 따라 시는 주민 이주를 위해 8월 말가지 물건조사 및 감정평가를 완료하고 9월부터 이주보상을 추진해 연말까지 주민 이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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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시장은 “정읍시의 생활·관개용수 젖줄인 섬진강댐의 역할은 더욱 증대되고 있다”며 “이번 사업비 확보에 따라 앞으로 섬진강댐 정상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섬진강댐은 건설 당시 불완전한 이주정책으로 댐 수몰지 내에 재정착함으로써 댐 정상화운영이 이뤄지지 못해 그동안 홍수조절과 가뭄대비 등의 어려움을 겪어왔다.

NSP통신/NSP TV 유혜림 기자, miroakst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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