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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덕유산리조트, 설천봉 정상 멜로디 리프트 운전실 화재발생 전소

NSP통신, 고달영 기자, 2015-08-09 19:49 KRD7
#무주덕유산리조트 #멜로디 리프트운전실 #화재발생 전소

관광객 안전관리 특단대책 필요

NSP통신-무주덕유산리조트 1520미터 설천봉 정상부근 향적봉 진입로에 위치한 멜로디 리프트 운전실(약 3평규모)에서 화재로 인한 전소현장 모습.
무주덕유산리조트 1520미터 설천봉 정상부근 향적봉 진입로에 위치한 멜로디 리프트 운전실(약 3평규모)에서 화재로 인한 전소현장 모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북 무주군 덕유산리조트 설천봉 정상부근 멜로디 리프트 운전실(약 3평 규모)에서 8일 오후 3시40분경 화재가 발생해 전소됐고, 곤도라 역시 정상운행이 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집중적인 폭우로 인한 낙뢰로 인한 화재이며 불이나 화재발생 2시간 반인 오후 6시 10분경 불길이 잡혀 상황이 종료됐다.

최조목격자는 설천봉 정상 샹제루 김 모씨(근무직원)이 발견 신속히 인근 곤도라 담당자에게 알려 신속히 화재 진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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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출동한 무진장소속 소방관은 3명과 리조트내 상가 직원등이 합동으로 진화에 나섰으나 전기화재로 인한 일반적 대처로는 역부족였다.

무진장 소방관계자는"실제로 1520미터 정상인 설천봉에서 화재가 발생돼 진화에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서"전소된 운전실에 대한 물적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무주덕유산리조트 관계자는"무엇보다도 고객안전이 필수라며 더욱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설천봉 정상으로 이어지는 곤도라 역시 낙뢰피해로 인한 정상운행이 불기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댜.

한편 화재현장으로 이어지는 주말영업시 일일 곤도라 탑승고객은 3000~4000명 정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관광객 안전관리에 더욱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일고 있다.

NSP통신-아찔했 던 화재 전소현장의 처참한 모습
아찔했 던 화재 전소현장의 처참한 모습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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