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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안전공사, 본사·휴전선 인근 사업소 비상근무 돌입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08-24 19:20 KRD7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공사 #포격 도발 #비상근무 #연천군
NSP통신-시설물 안전상황을 보고 받고 있는 이상권 사장(왼쪽)
시설물 안전상황을 보고 받고 있는 이상권 사장(왼쪽)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가 최근 연천군 일원에서 일어난 북한의 포격 도발사건과 관련, 비상근무태세에 돌입했다.

전기안전공사는 24일 비상 시 국가 주요기관 전기시설의 안전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본사 및 휴전선 일원 지역 사업소를 중심으로 비상근무태세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와 관련 서해 5도 등을 관할하는 인천지역본부와 휴전선 접적지역에 있는 경기북부, 강원지역본부에 비상출동 대기명령을 내리고 변전소와 가스 저장소, 주민대피소 등의 전기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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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 상황실에도 긴급대응조치반을 구성하고 주·야간 2인 2개조를 편성, 24시간 교대 근무를 실시한다. 나머지 사업소와 해외 사업장 역시 만일의 사태에 대비, 비상근무태세를 유지할 방침이다.

이상권 사장은 “국가적으로 민감한 시기인 만큼 국민들이 동요하거나 불안감을 갖지 않도록 하는 일이 중요하다”며 “국가 재난안전 책임기관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시설물 안전과 응급 지원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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