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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한 조선대생들이 서재홍 총장(사진 가운데)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선대)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조선대학교(총장 서재홍)가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이 지난 6월 실시한 2015년도 제50회 공인회계사시험에서 합격자 3명을 배출했다.

조선대는 제50회 공인회계사시험에서 박경서·박새라·장현섭(이상 경영학부 61회)씨 등 3명이 최종 합격해 호남 지역 사립대학 가운데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31일 밝혔다.

조선대학교 경상대학(학장 이계원)은 경상대학 6층에 공인회계사(CPA) 준비를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 고시반인 무진관(지도교수 김경순)을 운영하고 있다.

또 회계기반 단계적 성장 프로그램을 마련해 1~2학년 때 재경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TOEIC 집중교육으로 800점 이상의 점수를 올려 공인회계사, 세무사 등의 전문자격증을 취득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한편 서재홍 총장은 31일 오전 인사 차 모교를 방문한 공인회계사시험 합격자 2명을 접견하고 격려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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