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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NSP통신) 박윤만 기자 = 전북 익산시가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공동으로 재난취약계층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 285명을 대상으로 남중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기안전 교육은 저소득계층에게 화재, 감전사고, 전열기구 관리 등 전기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한 주거생활 영위를 위해 기획됐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의 직원이 강사로 나선 교육은 소홀하기 쉬운 가정용 전기제품, 전열기구 사용요령을 비롯해 화재예방에서 안전관리 분야가지 다루어졌으며, 보다 쉬운 내용 숙지를 위해 영상교육으로 진행됐다.

나덕진 기초생활과장은“재난취약계층의 전기안전 교육 후 관심도가 높은 만큼 전기안전공사와 연2회씩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 위험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 기관은 지난 7월 29일, 지역사회 공공기관 간의 상호 복지협력체계를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윤만 기자, nspy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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