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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방사성의약품 특허 기술 상용 본격화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5-10-05 17:11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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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전북대학교 카이바이오텍 준공식
전북대학교 카이바이오텍 준공식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출자한 방사성 의약품 특허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 설립한 카이바이오텍(대표 김영덕)이 5일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에는 이남호 총장을 비롯해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강명재 전북대병원장, 김철종 사한상버 회장, 백두옥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이재성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 대표 등 주요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카이바이오텍은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보유하고 있는 ‘방사성 의약품 특허기술’의 상용화와 치매진단체제 생산 및 유통을 목적으로 새한산업이 36억, 전북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가 12억을 출자해 설립한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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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는 방사선 의약품 관련 특허 기술의 출자뿐만 아니라 카이바이오텍 사옥부지를 제공하고 전북대 병원의 우수한 연구 인프라를 지원하는 등 대학기술의 상용화 추진을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카이바이오텍의 생산시설은 유럽 GMP기준에 100% 충족하는 시설이 구축돼있으며 보건복지부에서는 오는 2017년 7월 1일까지 방사성의약품 GMP기준을 유럽기준으로 상향 조정하는 것으로 고시가 된 상황이다.

이남호 총장은 “카이바이오텍은 기업과 대학, 병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형태의 기업으로 지역내 RFT(방사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획기적 전기가 마련됐다고 생각한다”며 “방사선 의약품 분야에 대한 선제적 투자 및 연구가 이뤄짐으로서 전라북도 경제영역 확장 및 방사선 융합기술 전문 인력 양성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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