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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부산신기술박람회서 대상 수상

NSP통신, 차연양 기자, 2015-10-06 15:06 KRD7
#동서대 #엘라켐 #신기술 #LINC #산업통상자원부

동서대-엘라켐 공동 개발한 ‘폴리머 일체형 팩을 적용한 금속공기연료전지’, 2015 부산신기술박람회서 산자부장관상 수상

NSP통신-이번 부산신기술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동서대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동서대 제공)
이번 부산신기술박람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동서대 학생들과 지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동서대 제공)

(부산=NSP통신) 차연양 기자 = 동서대 학생들과 금속연료전지 생산 기업인 주식회사 엘라켐이 공동으로 개발한 금속공기연료전지가 지난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2015 부산 신기술박람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메카트로닉스 융합공학부 4학년 김양훈, 디자인대학 4학년 김민지, 강미경, 정연주, 김희영, 경영학부 4학년 김현경, 3학년 원도욱, 김창우 학생들이 엘라켐과 공동으로 개발한 ‘폴리머 일체형 pack을 적용한 금속공기연료전지’가 ‘2015 부산 신기술박람회’의 참가 기술에 대한 우수기술상 시상식에서 대상인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공동개발은 동서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 진행한 ‘융합 캡스톤디자인’(지도교수 김정숙, 윤종진, 류도상)의 결과물로 산학협력을 통한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의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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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발된 ‘금속공기연료전지’는 폴리머 일체형 팩을 적용해 경량화·슬림화했고, 단순한 제조공정으로 가격 경쟁력도 갖춰 엘라켐의 매출신장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뉴질랜드의 2C Light CEO인 Simon Dyer와 TK Corporation의 대표가 이번 기술에 관심을 보여 동서대 LINC사업단은 공동제품 개발 및 생산을 위한 ‘글로벌 산학협력 캡스톤디자인 워크숍’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융합 캡스톤디자인으로 얻은 결과물은 현재 경영학부 학생들이 참여해 방위사업청에서 개최한 ‘전력증강 아이디어 상품(가제)’에서 시연했으며, 등반용품 전문업체인 노스페이스(Northface)와 골제로(Goalzero) 사에서도 시제품 시연 및 계약을 도출 중이다.

또한 동서대는 북미지역의 군사용 배터리 전문업체인 Greenflight Internatioal, Mil Power로의 수출을 목표로 시장판로개척 및 마케팅을 통한 기업의 사업화 촉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대수 동서대 LINC사업단 단장은 “이번 기술개발의 진행 상황을 살펴보면, 지역사회 기반의 중소기업을 위한 융합 글로벌 캡스톤 디자인 교육과정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며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차연양 기자, chayang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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