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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과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5-10-06 17:11 KRD2
#설빙 #형설앤 #검정고무신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코리안 디저트 카페 설빙은 애니메이션 ‘검정고무신’ 라이센서 형설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사는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갖고 향후 1년간 상호 발전을 위한 마케팅,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NSP통신-6일 설빙 본사에서 채현 설빙 전무(오른쪽)와 정종민 형설앤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설빙 제공)
6일 설빙 본사에서 채현 설빙 전무(오른쪽)와 정종민 형설앤 본부장이 업무협약 체결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설빙 제공)

설빙과 검정고무신의 협업은 설빙이 지난 여름 야심차게 선보였던 신메뉴 ‘리얼통통메론’ 출시 당시부터 시작됐다. 메뉴이름표에 그려진 검정고무신의 주인공 캐릭터가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며 다양한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설빙은 형설앤과 지속적인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2015년 가을 신메뉴로 선보이게 된 ‘주전부리 대축제’에 검정고무신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메뉴의 특징을 극대화했다. 주전부리 대축제는 예전에 즐겨먹던 간식 종류에 치즈나 아이스크림 등을 더해 현대 입맛에 맞게 재구성한 퓨전간식으로 이번 콜라보레이션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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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관계자는 “코리안 디저트를 콘셉트로 한 설빙과 우리의 시대상을 표현하고 있는 ‘검정고무신’의 캐릭터가 만드는 긍정적인 홍보효과는 ‘리얼통통메론’의 성공을 통해 보여준 바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설빙의 고객에게 다양한 맛과 특별함 즐거움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콘텐츠 활용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빙이 주전부리 대축제에서 선보인 6종의 신메뉴는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는 동시에 1030세대들도 새로운 맛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을 더한 것이 특징. 오븐에 구운 호빵과 크림치즈를 곁들여 낸 ‘꾸운-빵’을 비롯해 ‘쌍쌍치즈가래떡’, ‘찰떡페스츄리’, ‘퐁당치즈가래떡’, ‘치즈단호박빠네’, 인절미와 함께 제공되는 단팥죽·단호박죽 등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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