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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 세미나' 성료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5-10-19 20:52 KRD7
#군산대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 세미나
NSP통신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군산대학교가 15~16일 양일간 군산대 황룡문화관 및 군산 일대에서 개최한 '제 58차 국공립대학 도서관·정보학 학술세미나'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전국 31개 국공립대학 도서관 관장 및 실무자, 대학도서관 학술정보서비스 관련 21개 업체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학도서관 이용자와 정보서비스'를 주제로 5개 주제의 학술발표 및 신기술 동향이 소개됐다.

첫날인 15일 오전에는 군산대 인문대학 유보선교수의 '군산의 근대문화 유산과 역사'를 시작으로 최근 대학사회의 주된 관심사인 '빅데이터 시대, 도서관의 도전과 변화'를 주제로 한 연세대 인문대학 송민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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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후에는 대학도서관 실무자들이 도서관 현안과 관련해 그동안 고민하고 연구한 결과물을 소개했다.

군산대 도서관 유민영 팀장은 '대학도서관 비이용 요인 분석을 통한 활성화 방안'을 발표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끌어 냈으며, 영남대 도서관 이유정 팀장은 '대학도서관 이용자 평가단 사례연구'를 소개해 국공립대학 도서관의 고객 지향적인 정보서비스 문화창출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날 대학 도서관 관련 신기술 및 정보를 소개하는 엑스리브리스와 무하유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구혜진 엑스리브리스 한국지사장은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도서관 관리시스템 최신 동향' 을 통해 이용자의 다양한 탐색 요구를 충족시키고 도서관의 학문적 영향력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최신 검색 기술 등을 소개했다.

또한 '카피킬러를 이용한 윤리적인 학술정보 활용방안'을 발표한 무하유 김희수 이사는 “문헌정보시스템 발전 속도에 따라 학술윤리의식도 같이 발전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학 사회 표절방지를 위한 최신 기술 동향 및 주요 활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세미나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군산으로 떠나는 시간여행'을 주제로 참가자들이 군산의 근대 문화유산을 탐방했다.

군산대 유보선 교수의 문화유산 해설과 함께 한 문화탐방행사는 근대 문화유산이 다량 보존돼 있는 발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이영춘가옥, 군산 내항 부잔교, 조선은행, 군산세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군산 부윤관사, 동국사 순으로 진행돼 호평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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