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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한영수)는 지난 23일 세계가발패션예술인협회가 주관한 ‘제1회 WWAA 세계 스피드 속눈썹 경진대회’에 참가한 참살이실습터사업단 교육생들이 전원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전주비전대 참살이실습터사업단은 두피관리 및 가발패션 전문가과정과 네일아티스트 과정 교육을 받고 있는 8명이 참가,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

교육생들은 각각 ▲WWAA협회장상 김진주 ▲금상 최명애·송유나 ▲은상 고현주·김미라·조은비·반서희·최순애씨가 수상했으며 사업단을 총괄하는 이효숙 미용건강과 교수는 국회의원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 상위권 수상자들은 차후 별도의 교육을 통해 협회 기술강사로 활동할 수 있으며 WWAA협회장상을 수상한 김진주(27)씨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시연무대 참가자격을 얻게 됐다.

은상을 수상한 조은비(22)양은 “참살이 교육을 통해 미용에 대한 재능을 발견하게 돼 기쁘고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분발해 미용 전문인으로서 역량을 키워 창업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참살이실습터는 경쟁력 있는 미용분야 창업교육을 위해 두피관리 및 가발패션 전문가과정, 네일아티스트 과정 교육생들에게 기본과정 전문교육을 진행한 후 서브메뉴로 활용가능한 스피드 속눈썹 연장기술 교육을 심화교육으로 진행해 왔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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