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장흥군의회 김화자 의원이 오는 29일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광주타임즈가 주관한 성공자치대상 풀뿌리 자치 부문에 선정됐다.
성공자치대상은 정치, 경제, 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공자치포럼’에서 지방자치의 성공적인 안착을 독려하고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시상식에서는 기초의원 부문을 비롯한 4개 분야에서 6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화자 의원은 장흥군의회 개원 이후 최초 3선(5대, 6대, 7대)의원으로서 여성의 섬세함으로 군민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신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장흥군 여성 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조례, 장흥군 노인요양시설 운영관리 조례 등 여성들을 위한 제도개선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제7대 의회 기간 중 13건의 조례안을 발의해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조성사업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해 실무협약의 행정 절차 무효화 및 미분양토지로 인한 재정부담 최소화 대책을 마련토록 촉구하는 등 군정의 살림꾼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 의원은 “군민들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라는 뜻으로 주어진 상으로 알고 장흥군민의 복리증진과 장흥군 발전을 위해 더욱더 헌신적으로 봉사하겠다”며“원활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곽태수 의장과 동료의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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